▶ '세일즈외교' 총력…한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글로벌기업들로부터 3억 8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비즈니스 외교'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박 대통령 "북, 도발 시 대가 치를 것"
박근혜 대통령이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대에서 내린 것과 관련해 도발중단 판단은 이르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단 한발의 포탄도 즉시 타격"
한미 해군이 북한의 잠수함 공격에 대비해 연합 해상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북한군이 자신들의 영해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지면 즉시 타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추경심사 진통…오늘 막바지 협상
여야는 오늘 오전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원회를 열어 17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입니다.
프랜차이즈법 등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오늘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성장률 저하 속도, 일본보다 빨라"
고령화와 청년실업 등 노동 악재들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낮추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
특히 그 속도가 과거 '잃어버린 20년'에 진입하던 일본을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한낮 초여름 날씨…동해안 기온 뚝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25도, 대전과 광주가 27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져 선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