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동맹, '글로벌 파트너십' 격상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의 동맹관계를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 대북공조 강화…신뢰프로세스 지지
한미 정상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는 등 대북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대북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 추경예산 통과…경제민주화법 무산
17조 3천억 원의 추경예산안이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프랜차이즈법과 전속고발권 폐지 등 경제민주화 법안 3개는 6월 국회로 연기됐습니다.
▶ 남양유업 '떡값 요구' 녹취록 공개
남양유업 영업직원의 '욕설' 녹취록에 이어 떡값을 요구하는 녹취록이 또다시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에 대한 검찰 수사는 홍원석 회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멕시코서 가스트럭 폭발…20명 사망
▶ 초여름 날씨 계속…원주·안동 28도
어버이날인 오늘(8일)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 원주와 안동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엔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