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중 '성추행' 경질…연락 두절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윤창중 대변인을 국가 품위손상을 이유로 전격 경질했습니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 대변인은 현재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 피해 여성 "허락없이 엉덩이 만져"
성추행 의혹을 수사 중인 미국 경찰은 피해 여성이 용의자가 허락 없이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20대의 피해 여성은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행사를 위해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 대통령, 방미 마치고 오후 귀국
박 대통령은 LA에서 창조경제 리더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창조경제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엿새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 원달러 1,100원 돌파…엔약세 지속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100원을 넘어섰습니다.
앞서 열린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 달러 환율은 4년 만에 달러당 100엔을 돌파했습니다.
▶ 당진 현대제철 가스 질식 5명 사망
오늘 새벽 충남 당
이들은 쇳물을 녹이는 용융로 안에서 보수 작업을 하다 가스에 중독됐습니다.
▶ 북, 한미 회담 비난…"인내·주시"
북한이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통해 한미정상회담을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내심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밝혀 관계 개선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