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성추행 의도 없었다…법적 대응"
성추문의 당사자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인턴 여대생에 대한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며 의혹 대부분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홍보수석 귀국 지시"…진실게임 공방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남기 홍보수석이 중도 귀국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진 귀국했다는 이남기 수석의 설명과 엇갈리며 진실게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항공모함 '니미츠호' 입항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우리 해군과 함께 대규모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벌일 예정입니다.

▶ 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에서도 폭행
어린이집 폭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공무원 자녀가 다니는 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에서도 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 활짝 문 연 모델하우스…'북적북적'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으면서 건설사들이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전국에서 10곳이 문을 열었는데, 많은 예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 전국 맑고 화창…대구 낮 30도
늦봄을 맞아 지리산에 철쭉이 만개한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맑고 화창하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