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캐네스 배씨가 특별교화소에 입소해 교화생활을 시작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미국 공민 배준호가 어제(14일)부터 특별교화소에 입소해 교화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재판에서 반공화국 적대범죄 혐의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캐네스 배씨가 특별교화소에 입소해 교화생활을 시작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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