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가 불량 부품으로 가동이 중단된 것을 두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황대표는 오늘(29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원전은 국민 안전과 밀접한 주요 시설로, 관리에 있어 한 점의 실수도 있어선 안 된다"면서 "철저한 수사와 응분의 처벌, 민·형사상의 조치로
또 황 대표는 이어 "전력수급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절전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황 대표는 넥타이를 안 하면 3도가 내려간다며 즉석에서 넥타이를 풀며 '노타이' 근무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 이미혜 기자 / maco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