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전두환추징법'을 6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두환 비자금의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며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욱 씨의 역외 탈세 의혹이 엄청난 국민적
그러면서 전 대표는 국세청과 검찰은 이번에야말로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며 추징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지도부도 '전두환추징법'에 이의가 없으리라 생각한다며 6월 국회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