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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 연락채널 사흘째 불통
기사입력 2013-06-14 09:38
남북 판문점 연락채널 불통이 사흘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측 판문점 연락관이 오늘(14일) 오전 9시쯤 북측 연락관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13일) 남북당국회담 무산이 우리 정부의 책임이라면서 회담에 아무런 미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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