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
는 다음달 2일경 사의를 표명한 통일, 외교, 국방장관과 국정원장 후임자를 지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통일부장관에는 김하중 주중대사와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2배수 후보군에 포함됐고, 국방장관은
의원이 3배수 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임 국정원장에는 김만복 국정원 1차장과 윤광웅 국방장관 등이, 외교장관에는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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