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오전 실무회담…38명 통일각행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내일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에서는 서호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장을 포함해 통신인력, 공동취재단 등 38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습니다.
▶ "설비가 녹슨다"…실무회담 큰 기대
장마철에 접어들며 개성공단 설비가 손쓸 겨를도 없이 녹슬어 가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내일(6일) 실무회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산사태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차단
오늘 오후 경북 영천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산사태로 상행선 3개 차로 모두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차량 운행이 중단되면서 부근은 주차장이 됐고, 운전자들은 우회하느라 큰 애를 먹었습니다.
▶ 수십 헥타르 침수…빗길 3명 사망
이틀 동안 내린 장맛비로 호남 지역에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수십 헥타르의 논밭이 침수됐고, 빗길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
▶ 투견·투계 동호회 동물 학대 '심각'
투견이나 투계를 즐기는 인터넷 동호회가
잔인한 동물 싸움판 자체가 불법인데,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 긴급체포
원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의 칼날이 한국수력원자력 고위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로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을 체포했고, 자택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 등에 대한 정밀분석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