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당국 "사고기 조종사 집중 조사"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 허스만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고 여객기 조종사에 대한 조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스만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조종사 과실로 못박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했습니다.
▶ 교관도 첫 교육비행…4월 비슷한 사고
아시아나항공 사고기에 탄 부기장은 해당 기종 경험이 많았지만, 교관 역할은 처음 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에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꼬리가 활주로에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철수 67일 만에 개성공단 방북
개성공단이 잠정 폐쇄된 지 67일 만에 우리 인원 25명이 조금 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선발대는 내일 열리는 남북 실무회담에 앞서 공단 사전 점검에 나섭니다.
▶ 군부, 시위대에 발포…'대학살' 비판
이집트에서 군부가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70명이 숨졌다고 전했고, 중동 국가들은 '대학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폭염에 가축 3만 2천 마리 폐사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가뜩이나 경영사정이 어려운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중부 오전까지 비…영남 폭염특보
중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그치고, 낮부터는 다시 무덥겠습니다.
영남지역은 폭염특보가 이어지겠고, 대구의 한낮 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