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귀태 발언'에 이은 '박정희 발언' 등 각종 막말 논란에 대해 "언행은 국격"이라며 조심해 줄 것으로 공개적으로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정제되지 않은 말이 많은 사회 문제를 일으켰는데 여전히 반복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말은 사람의 인
이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과 함께 "국격을 훼손하고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잘못된 말로 국민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고, 상생하는 품격 높은 정치 시대를 열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