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늘(19일) 대선불복 조장 발언과 '성희롱 발언'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임내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김현숙 의원 등 30명의 명의로 제출한 징계안에서 '성희롱 논란'과 관련, "임 의원이 여기자들 앞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비윤리적ㆍ비도덕적 발언을 했다"면서 "임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는 물론 국회의
또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임 의원이 지난 7일 국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부정하며 대선 불복 논쟁을 야기할 수 있는 선거 원천 무효투쟁을 언급했다"면서 "이는 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해 국민 전체를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