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화 위기…"폐쇄하면 군부대 복귀"
개성공단 정상화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6차 실무회담 중 돌연 박철수 북한 수석대표가 그동안의 회담 내용을 공개하고 개성공단이 폐쇄되면 군부대를 다시 주둔시키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문재인 의원 고발…커지는 책임론
회의록 실종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참여정부 인사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문재인 의원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 탈세 정황 포착…"은행 연체료 240억"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장남 재국 씨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탈세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차남 재용씨는 빌라 매각 관련 부동산사업을 하다 200억이 넘는 은행 연체료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편의점이 '점령'…사라지는 간이매점
지하철 역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편의점이 들어서면서 영세 간이매점이 고사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하철 역 간이매점의 애초 취지가 무색해 졌습니다.
▶ '비싼 참치' 옛말…이제 '국민 횟감'
엔저 영향으로 식탁에 오르는 생선의 종류
일본에서 많이 잡히는 참치는 가격이 15% 떨어진 가운데, 소비는 40% 이상 늘었습니다.
▶ 곧 대통령 휴가…인사는 '오리무중'
한없이 늦어지는 공공기관장 인사에 일선에서는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휴가는 다음 주인데, 정무수석을 비롯한 공공기관장 인사는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