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PSI 미온대처 국제고립 자초"

한나라당은 정부와 여당이 PSI 참여를 확대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데 대해 국제고립을 자초하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우리나라가 PSI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은 정부가 '외톨이 외교'로 국제사회에서 점점 미아가 되는 길을 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이번 결정은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로서 외교적 망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