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제개편 수정안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새누리당은 세금 부담 기준선을 올린 만큼 복지확대 추세와 맞물려 타당하다고 받아들인 반면, 민주당은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과 중산층 증세라며 여전히 반대했습니다.
정부가 손질한 세법 개정안이 확정되려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돼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정부의 세제개편 수정안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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