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주권 훼손 절대 용납 못 해"
박근혜 대통령이 해군 잠수함 '김좌진함'의 진수식에 참석해 해양주권 훼손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과 군국주의 부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 살얼음판 전력 수급…내일 최대 고비
연일 살얼음판을 걷는 전력 수급은 공공기관과 산업계의 절전 동참에 힘입어 심각한 상황인 '경계 단계'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올여름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기준 5,500만 원…"2만~3만 원 더 부담"
정부가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지시 하루 만에 세 부담 기준을 3천450만 원에서 5천5백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연봉 5천5백만 원까지는 세금이 오르지 않고, 6천만 원에서 7천만 원까지는 연간 3만 원 정도 세금이 늘어납니다.
▶ 사전영장 청구 방침…재용 씨 곧 소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처남 이창석 씨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 내일 개성공단 7차 회담…"차분히 대응"
개성공단의 운명을 좌우할 7차 실무회담이 내일 열
회담 결과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한 가운데 정부는 차분하고 담담하게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암 발병 대구 최고…남 '위'·여 '갑상선'
우리나라 16개 지자체 가운데 암 발병률이 높은 곳은 대구-부산-전남-서울 순이었고, 제주가 가장 낮았습니다.
남성은 위암이, 여성은 갑상선암 발병이 각각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