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업체 방북…북, 회담 제안에 침묵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공단 재가동을 위한 생산시설 점검을 위해 방북 길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내일 열자고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에 대해서 아직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 중국 "북, 다자회담 용의"…대화 촉구
중국이 '북한 지도부가 다자회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국 측에 전달하며, 대화 재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조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1,300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로 반군 지역을 공격해 1,300여 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국제사회는 시리아군의 화학무기 공격을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 일본,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배상 제동
일제강점기 한국인을 강제 징용해 노역을 시켰던 일본제철이 한국 법원의 판결에 따르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개인 청구권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며 "일체화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부 밤부터 비…무더위 시세 주춤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며 폭염의 기세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오늘 개막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이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조금 전 막을 올렸습니다.
까다로운 '마의 홀'을 극복하는 선수가 대회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