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동 준비 본격화…북한 근로자 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오늘부터 기계와 설비 등의 보수작업을 위해 공단을 방문합니다.
북측 근로자 일부도 지난주부터 출근해 재가동 준비를 돕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비자금 추적 급물살…차남 이번 주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차남 재용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재홍 씨의 금융계좌도 압류했습니다.
▶ 양건 감사원장, 오전 11시 이임식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양건 감사원장이 오늘 오전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양 원장이 이임식에서 사퇴 이유를 밝힐지 주목됩니다.
▶ 미성년자 성매매 파문…오늘 대책 발표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여자 중학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돼 구속됐습니다.
연이은 성추문에 시달리고 있는 육군사관학교는 오늘 생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 유엔, 시리아 '화학무기' 지역 조사
유엔이 최근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지역에 대
미국이 군사개입 준비를 구체화하자 러시아와 이란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서울 폭염특보…중부·호남 소나기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과 호남, 제주도 일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