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미납 추징금 1천672억 원을 모두 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한목소리로 환영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이라면서 "무엇보다 사회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현 정부가 추징금 환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대변인도 "대단히 늦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가족 대표로 대국민 사죄문을 발표하며 미납 추징금을 검찰에 모두 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