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 회합에 공무원 30∼40명 참석"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지난 5월 열린 혁명조직 RO의 비밀회합에 30~40명의 현직 공무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산하 지자체 공무원 외에 지역 전교조 소속 교사 일부도 RO 조직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져 공안당국의 수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 "북, 영변 원자로 재가동 가능성"
북한이 영변에 있는 5메가와트급 원자로의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이미 재가동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변 원자로는 연간 핵무기 1기 분량의 플루토늄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채동욱, 변호사 선임…법적 대응 준비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 총장은 조선일보가 정정보도를 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민사소송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원내지도부 회동…정국정상화 논의
여야 원내지도부가 조금 전부터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정국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여야는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과 국정원 개혁,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만남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전면 재검토"
역사 왜곡 등의 논란을 빚은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재검토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교육
▶ 박인비, 오늘 '그랜드 슬램' 재도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 선수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합니다.
박인비는 쩡야니, 카트리나 매튜와 한 조가 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