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15SE 부결에 깊은 실망과 유감"

보잉은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차기전투기 단독후보인 F-15SE가 부결된 것에 대해 "방추위의 결정에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잉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보잉은 그동안 방사청에서 정한 모든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해 왔다"며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잉은 "현재 선택 가능한 사항에 대해 검토 중이며 방사청으로부터 이번 결정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설명을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시 기회를 잡은 록히드마틴(F-35A)과 EADS(유로파이터)는 이날 방추위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