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늘(3일) 저녁 공천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국회의원 후보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경기 화성 갑에서는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성회 전 의원이 양자 대결을 벌이고 있고, 포항 남-울릉에서는 박명재 전 행자부 장관과 김순
민주당은 경기 화성갑 선거구에 오일용 지역위원장, 포항 남-울릉 지역에는 허대만 지역위원장으로 후보자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경기 화성 갑에 서청원 전 대표를 공천할 때 손학규 상임고문을 전략적으로 공천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