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다나스 북상…내일 직접 영향권
중형급 태풍인 '다나스'가 위력을 키우며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나스'는 내일 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남해안 지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 '위안부 연행' 문서 공개…거짓 들통
일본군이 2차대전 당시 네덜란드 여성 35명을 강제로 연행해 위안부로 삼았다는 내용의 공문서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문서가 공개되면서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아베 정권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 세일즈 외교 시동…한중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막 첫날 선도연설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세일즈 외교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캐나다와 페루, 멕시코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 오늘부터 줄소환…'녹음파일' 공방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임상경 전 청와대 비서관을 소환하는 등 참여정부 인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에 나섭니다.
정치권은 정상회담 녹음파일 공개 여부를 놓고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교섭단체 연설…여야, 격돌 예고
여야는 오늘부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기초연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 국정원 개혁 등 주요 국정 현안을 놓고 여야의 기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 '디폴트 위기' 고조…월가 비상체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2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미국의 디폴트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