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다나스 북상…오늘 밤 최대 고비
24호 태풍 '다나스'는 이 시각 서귀포 남쪽 3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어 오전부터 제주와 남해안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태풍이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오늘 밤 남해안은 만조까지 겹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폭우·강풍 피해 우려…비상체제 돌입
강한 중형급 태풍 다나스는 순간 최대 30km 안팎의 강풍과 함께 200mm 이상의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태풍 진로에 근접한 지자체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 한중 북핵 공조 강화…북 "선제 공격"
한 중 두나라 정상이 북핵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우리와 미국을 선제공격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푸틴 "가스관 동해 해저로 건설 가능"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천연가스를 한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가스관을 동해 해저를 따라 건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을 경유하는 가스관 건설 계획이 북핵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나와 주목됩니다.
▶ '회의록 삭제' 본격 소환…공방 가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삭제 의혹과 관련해 참여정부 인사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회의록 원본과 수정본의
▶ 검찰, 효성그룹 탈세의혹 본격 수사
'효성그룹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해 검토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세무자료 검토 작업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를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