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박 대통령은 오늘(8일)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대화에 참석해 부산에 설립된 APEC 기후센터 네트워크를 태평양 도서국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피지와 솔로몬군도 등 태평양 도서국가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또 ICT 기술을 활용하면 도서국의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할 수 있다며 APEC과 태평양 도서국 포럼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