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총공격 명령 대기를 지시했으며 동창리 기지서 장거리 미사일 엔진 실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군단장급 이상 44%를 교체했으며 영변 원자로도 재가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7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군에 '동원태세 지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10월 5일 조선인민군 각 군종,
북한의 이번 지시는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앞세운 한·미·일 해상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