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찬은 김근태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를 배제한 채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문희상, 배기선, 유인태 의원과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 등 친노 성향 중진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쪽 사람들이 최근의 당청 논란을 수습하자는 취지에서 청와대에 회동을 요청해와 이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검토했었다며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오찬회동과 관련해 여권내에서는 정국 현안과 관련한 모종의 조처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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