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유라시아 단일시장 만들자"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와 유럽을 하나의 시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한 유라시아 철도 개통과 가스관·송유관 연계 그리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금감원장 "동양과 유사한 기업 4곳"
동양그룹처럼 계열 증권사를 동원해 기업어음과 회사채를 판매한 대기업이 4곳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만큼 위험하지 않다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 일본 총무상, 야스쿠니 신사참배
어제 아베 총리의 공물 봉헌에 이어 오늘은 신도 일본 총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국회의원 159명도 집단 참배에 나섰는데, 주변국을 무시하겠다는 몰염치한 행위로 해석됩니다.
▶ 검찰 '국정원 수사팀장' 전격 교체
국가정보원의 대통령 선거 개입 사건을 맡았던 윤석열 특별수사팀장이 상부 보고 없이 국정원 직원 3명을 체포해 수사했다는 이유로 전격 교체됐습니다.
윤 팀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소장에 대선 개입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 "주차장은 '음주운전' 대상 아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경우 면허 취소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더라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았다면 음주운전으로 볼 수 없다고 대법원은 판단했습니다.
▶ '수첩 몰카' 40대 덜미…몰카 주의보
'수첩 속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찍던 40대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기상천외한 몰카들이 범죄에 이용되는 이른바 몰카 백태를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