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헐값 매각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이 외환은행 매각작업이 진행중이던 지난 2003년 7월 이광재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비밀회동을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론스타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인 나경원 의원은 "변 씨가 이른바 '10인 회동'으로 알려진 관계기관 비밀대책회의에 참
나 의원은 "권오규 부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외환은행 헐값매각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만큼 한나라당은 특별검사 도입 등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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