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개입 철저히 밝혀 책임 묻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과 관련해 의혹을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적절한 발언이었다며 환영했지만, 민주당은 '동문서답'이라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 새누리 '압승·환호'…민주 '침통·고민'
어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박명재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습니다.
4월 재보선에 이어 또다시 패배한 민주당은 당 운영 방향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 '파독 광부 초청 사기' 업체대표 영장
한 민간단체가 독일 파견 50주년을 맞아 광부와 간호사를 초청했던 행사는 사실상 '사기극'으로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경찰은 사기 혐의 등으로 정수코리아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독자 브랜드 'PB상품' 관리 부실
대형마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저렴하게 파는 브랜드, 이른바 PB상품의 관리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년 이물질이 끊임없이 검출되고 있고, 이물질 종류도 가지각색입니다.
현장을 고발합니다.
▶ 여행객 면세한도 25년째 400달러
해외에 나갔다가 관세를 물지 않고 들여올 수 있는 물품의 한도를 400달러로 제한
소득이 늘고 씀씀이가 커진 만큼 적정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수능 D-7…곳곳에 애타는 모정
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전국의 사찰과 교회 등 종교시설은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의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합니다.
'이 시각 현장'에서는 서울 봉은사를 찾아 애타는 모정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