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벨기에 정상회담…4천억 투자 유치
박근혜 대통령이 유럽 순방 세번째 나라인 벨기에에 도착했습니다.
벨기에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과학기술협력 협정 추진을 결정한 박 대통령은 유럽 기업 5개사로부터 4천억 원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 북 "국정원 요원 체포"…국정원 "사실무근"
북한이 어제(7일) 보위부 대변인을 통해 우리 쪽 정보원 첩자를 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체포된 요원이 평양까지 침입했다고 자백했다는데요, 국정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사의설…거취 주목
이석채 KT 회장에 이어 정준양 포스코 회장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임기가 1년 4개월이나 남아있었는데, 여권의 압력과 강도 높은 세무조사의 부담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일본판 NSC 창설 수순…우경화 잰걸음
일본의 외교·안보 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될 '일본판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창설 법안이 어제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우경화의 상징인 아베 총리에게 권력이 더 집중되는 만큼 군국주의 전략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애플 브랜드 가치 3년째 1위…삼성 9위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유명한 애플이 3년 연속
삼성전자는 9위로 선정되며 첫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 아침 기온 뚝…큰 일교차 주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철원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어제만큼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