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세종시 지원 특별위원회'가 임명식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황우여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완구 세종시 지원 특위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명품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이어 특위 위원인 정몽준·이인제·황영철·안종범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위 1차 회의가 열렸고, 유한식 세종시장이 현황보고를 했습니다.
이들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자족기능 확보 방안과 행정적, 재정적 특례를 부여하는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