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싱크탱크 '내일' 실행위원 466명 추가 발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오늘(10일) 전국 12개 권역 466명의 실행위원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명단에는 김귀동 전 전주지방법원 판사, 김성연 동아대 통계학과 교수,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형태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내일' 측은 "개방성·전문성·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9월 발표한 1차 호남 지역 실행위원 68명을 비롯해 총 534명의 실행위원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