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합의 국정원 개혁"…지지율 '유지'
MBN 긴급 여론조사 결과, 정치권이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원을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7%대로 전달과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 내일 시정연설…민주, 청와대 앞 '항의'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시정연설에서 특검 등 야당의 요청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야당은 청와대 앞에서 항의성 기자회견을 하고, 여권을 압박했습니다.
▲ "미이관 지시 기억 없다"…"석고대죄해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회의록 미이관을 지시받은 기억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새누리당은 "국민을 속인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블랙박스 수거…원인 분석 본격 착수
당국이 민간 헬기의 강남 아파트 충돌 사고와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헬기 잔해와 블랙박스를 분석해 비행경로를 이탈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교신 없었다"…도심 상공 '무법천지'
사고 헬기도 이륙한 이후 항공 당국과 단 한 차례의 교신도 없었던 것
도심 상공에 대한 비행 관리가 허술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화이트머니가 진폐로?…현대판 연금술 사기
일반 종이를 진짜 화폐인 것처럼 속이는 이른바 '화이트머니' 사기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어설픈 범행 수법이지만, 큰돈을 거머쥘 수 있다는 욕심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