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부질문 파행…'네 탓' 공방만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이 어제 벌어진 민주당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 요원의 충돌 후유증으로 한때 중단되는 등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특검을 놓고도 국무위원들과 야당 의원들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 정문헌 의원 "NLL 포기발언 맞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한 게 맞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보육원생 성추행 교사 '집행유예'
보육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은 보육원 교사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인터넷과 SNS에는 비난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 관동대지진 피살자 명부 최초 공개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희생된 한국인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강제징병자 세부 명단도 함께 나와 일제강점기 피해보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전기요금이 모레부터 평균 5.4% 오릅니다.
전기요금을 올려 소비를 줄이겠다는 건데, 올
▶ 한국도 '잃어버린 10년' 위기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하면서 기업과 일반 가계가 동시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처럼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N이 집중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