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단까지 확대, 마라도 홍도 포함
중국이 방공식별구역(CADIZ)을 선포한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오늘(8일) 정부는 방공식별구역(KADIZ)을 확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정부가 새로 발표한 KADIZ에는 기존 구역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이어도 상공과 마라도 및 홍도(거제도 남쪽 무인도)의 일부 영공이 포함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동중국해 CA
중국이 지난달 CADIZ 선포한 다음 날, 우리 정부는 한국구역과 겹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지난 6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서 KADIZ 확대를 논의한 박근혜 대통령은 KADIZ 확대 방안 확정하고 62년 만에 KADIZ 확대를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