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 언론인 연합회가 주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는데 한국 국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격려가 큰 용기가 되고 있다면서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는 반기문 총장을 비롯해 성악가 조수미씨 등 각계에서 한국을 빛낸 15명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