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사이의 딸인 장금송은 프랑스 파리 유학 중이던 지난 2006년 8월 자신의 빌라에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자살했다.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북한 남성을 출신 성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집안에서 반대하자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일각에서는 딸의 죽음으로 인해 장성택과 김경희의
장금송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금송, 아직도 조선시대에 살고있네" "장금송, 그래도 자살은 아니지" "장금송,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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