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는 바로 잡아질것"이라고 설명하고 "서민금융 부분에서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걱정이 좀 있다고 해서 정부가 총력을 다해 조사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부 요인과 헌법기관 차관급 이상, 정당 주요인사 등 240여명이 참석한 신년 인사회에서 "지금 부동산 문제가 걱정"이라며 "그러나 한때 잠시 한숨 돌리는 동안에 사고가 나긴 했지만 그 시행착오는 바로잡을 수 있다"
이는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 부문에서 부동산 담보대출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와함께 "서민들의 마음 급한 수요에 신뢰를 주는 게 문제인데 신뢰를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질이 있으면 신뢰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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