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기자회견 '평화통일시대' 선언
어제 신년회에서 '평화 통일'과 '국민소득 4만 달러'를 강조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집권 2년차 국정 운영 방향과 통일 시대를 열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 "지방 선거 승리"…약점 극복에 부심
여야가 6·4 지방선거 승리를 향해 총력을 쏟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별로 약점이 뚜렷하게 나타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 미사일 탑재 공격헬기 서북도서에 배치
서북 도서 방어를 위해 도입된 스파이크 미사일의 위력이 더욱 커집니다.
내년부터는 헬기에도 탑재돼 북한의 해안포와 적 고속정 등도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 철도노조 간부 16명, 경찰 자진 출석
체포 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원 16명이 오늘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등 핵심 지도부는 아직 은신하고 있는 등 철도파업의 후유증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10억 내놔" 부모 때린 패륜아
돈을 내놓으라며 늙은 부모를 상습적으로 때린 인면수심의 40대 남성에게 법원
아들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는 부모의 하소연에 패륜 자식은 사회봉사 200시간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겨울 송어·얼음 축제…수만 명 '북적'
전국 각지에서 겨울 축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송어를 잡고 얼음 썰매를 타며 한겨울의 정취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