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행사 없이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정부가 제안한 설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도 사흘째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항일 수요집회 22년…한·일 '사이버 대전'
매주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집회가 22년째를 맞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위안부 소녀상을 놓고, 한·일 양국 간 사이버 대전이 벌어졌습니다.
▶ 지방선거 '비상'…'중진 차출론' 부각
박근혜 정부 중반기 국정운영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때아닌 '중진 차출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표정 관리와 셈법 계산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 보행자 전용 거리…얌체 차량이 장악
보행자가 많아 보행전용거리로 지정된 서울 명동과 인사동 등에 차들이 북적이면서 시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구청과 시청은 소극적인 단속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데, 그 현장을 MBN이 고발합니다.
▶ 카드사 고객정보 1억 건 유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 등 카드사의 고객정보 1억 4백만 건이 유출됐습니다.
국내 금융권 사상 최대 규모로, 추가 금융 사기가 우려됩니다.
▶ 소형 2채로 나누는 재건축 '관심'
대형 아파트를 작은 집 두 채로 재건축하는 이른바 '1+1'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주와 임대 수익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 어떤 형태가 있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