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최근 논란이 된 기초선거 정당공천과 관련해 다음 주 중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과 관련해 당의 입장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큰 혼란이 있었다면서 정치개혁특위 활동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다음 주 중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당론을 모으겠다고 말
최 원내대표는 또 어제(15일) 영·호남 의원들로 구성된 동서화합포럼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조만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도 방문할 예정인 것과 관련, 동서화합포럼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영호남 화합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