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도 AI 확산 조짐…'방역 총력'
전북 고창에 이어 부안에서도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 수위를 강화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북 '중대제안' 재촉구…"위장공세 대비"
남북 간 비방과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는 이른바 중대제안을 한 북한이 "실천적인 행동을 먼저 보여주겠다"며 우리 정부에 재차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위장 평화공세를 할 때일수록 대남도발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통령, 인도 이어 스위스행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스위스로 향했습니다.
스위스 국빈 방문은 지난 1963년,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를 맺은 이후 51년 만에 처음입니다.
▶ 오바마, '위안부 결의안' 법안 서명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일본이 사과해야 한다는 법안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미국의 대일본 외교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정신지체 장애 30대 '투신 사망'
30대 정신지체 장애 남성이 오늘 오전 자신이 살던 빌라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7개월간 병원에 입원해 정신
▶ 주민 동의 없는 도로명 '무효' 첫 판결
주민들의 동의 없이 도로명주소를 바꾼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데다, 도로명 시행 보름 만에 나온 무효 판결이어서 줄소송이 예상되는 현장을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