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박근혜 시계'
일명 '박근혜 시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 5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이 시계가 논란이 된 것은 지난 21일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원외 당협위원회 조찬간담회에서 한 발언 때문입니다.
이날 홍 사무총장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몇 번 부탁해 어렵게 만들었다"며 "아무데나 쓰지 마시고 좋은데 잘 쓰셔서 당
이를 두고 민주당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박근혜 시계 논란에 누리꾼들은 "박근혜 시계, 선물은 좋지만 이용은 안되지" "박근혜 시계, 높은 사람은 선물도 함부로 못 하겠네" "박근혜 시계,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