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판은 재미교포 한태격 씨가 자비를 들여 만든 것으로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문구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말이다.
이 광고판에는 또 '남북한이 통일되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주변국 모두에도 대박'이라고 적혀있다. 문구 왼편에는 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악수하는 사진이 올라있다. 이어 밑에는 '삼성·현대·LG는 한국기업이다. 통일 한국은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될 것이다
한씨는 "박 대통령이 지난 1월6일 연두기자회견에서 제시한 '통일은 대박'이라는 메시지와 1월22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행한 통일 관련 연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광고 제작 이유를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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