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산간에 최고 85cm가 넘는 눈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산간 마을 주민들이 고립되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이승훈 '충격'…모태범 내일 출격
이승훈이 12위에 머물며 메달 사냥에 실패한 가운데, 모태범이 내일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나섭니다.
대표팀 첫 금메달과 함께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합니다.
▶ 정상외교 '활발'…박 대통령 불참 이유는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에 각국 정상들이 모여 활발한 정상외교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소치에 가지 않았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 정몽준>김황식…3자대결 박원순 '승'
6·4 지방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을 조사해봤더니, 정몽준 의원이 김황식 전 총리보다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과의 맞대결에선 박 시장의 우세로 나왔습니다.
▶ 나진·하산 기업인 실사단 방북 승인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철로 보수 작업을 위해 국내 기업 실무자들이 방북합니다.
얼어붙은 남북 경협 사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 빚더미 공기업, 사원복지 3천억 '펑펑'
빚더미에 올라앉은 주요 공기업들이 최근 5년간 사원 복지에 3천억 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족의 틀니와 임플란트 치료비까지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