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나라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 영입론과 관련해 "이것이야말로 정치적 매춘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고건이 사라지면 손학규이고, 손학규가 사라지면 또 누굴 말한 것인지 궁금하다"면서
정 의원은 "의리와 도의도 이제 없고 곳간 찾아 삼천리다. 모두 다 집문서를 들고 부동산 중개소를 기웃거린다"며 "참 배알도 없다는 국민의 냉소를 들어도 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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