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14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 "간을 보는 정치는 이제 접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월 내에 동시에 출마 선언을 해 근거 없는 유추와 우려를 조기 차단하고
김 의원은 "눈치를 보다 상황이 유리해지면 출마를 선언하는 방식은 용기도, 진정성도 없는 정치 행태"라며 "두 후보가 하루 빨리 만나 합의 하에 조속히 출마 의사를 밝혀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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