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의 박승희가 1,0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고생 심석희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에 나선 대표팀은 세계최강 네덜란드를 상대로 오늘 자정쯤 금 사냥에 나섭니다.
▶ 눈물의 이별…2차 상봉단 집결
60여 년 만에 혈육을 만난 이산가족들이 2박 3일간의 짧은 상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차 상봉 대상자 350여 명은 오늘 속초에 집결했으며, 내일 금강산으로 출발합니다.
▶ '취임 1주년' 대통령 지지율 56%
한 여론조사 결과 취임 1주년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6%로 나타났습니다.
2년 차 지지율로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데, 그 이유를 MBN이 집중 분석합니다.
▶ 체벌 고교생 혼수상태…교사 입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사로부터 체벌을 받고 쓰러져 나흘째 혼수상태입니다.
경찰은 체벌을 가한 교사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재산내용 숨기면 이혼사유 된다"
아내에게 월급 등 재산 상황을 숨겼다가 이혼 소송을 당한 남편에게 법원이 위자료 지급과 재산 분할을 명령했습니다.
배우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다는 것인데, 비슷한 소송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다케시마의 날' 강행…규탄 시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오늘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일본의 몰염치한 행위를 규탄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